ちょっとおやすみ


by bunnys13

울릉도/鬱陵島

누구나 예외는 없다. 울릉도에 가려면 배를 타고 동해 먼바다의 높은 파도를 온몸으로 타고 넘어야 한다. 때론 뱃멀미도 각오해야 한다. 여객선 바닥에 드러누워 멀미 후유증으로 인사불성이 된 아줌마들의 모습이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천신만고 끝에 도동항에 발을 내리면 그야말로 신천지가 펼쳐진다. 바다는 깊이를 알 수 없는 짙은 에메랄드빛으로 일렁거리고 해안의 날카로운 절벽은 혈기방장한 산봉우리를 타고 울릉도 최고봉 성인봉(984m)으로 이어진다.

誰も例外は無い。鬱陵島に行くには船に乗り東海の遠海の高い波を全身で乗り、超えねばならない。時には船酔いも覚悟しなければならない。旅客船の床に寝そべり船酔いの後遺症で人事不省になったおばさんたちの姿は他人事ではない。
しかし千辛万苦の末道洞港に足を下ろせば、それこそ新天地が広がっている。海は深さを知ることができない深いエメラルドグリーンにゆらゆら揺れ、海岸の鋭い絶壁は血気盛りの山嶺に沿い鬱陵島最高峰「聖人峰」に続い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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良い表現がたくさんあったのでメモ。
인사불성・・・人事不省(意識不明・昏睡状態になること)
천신만고・・・千辛万苦(非常に多くの難儀や苦しみを重ねること)
일렁거리다・・・波のままに揺れる、漂う、ゆらゆら揺れる
혈기방장・・・血気万荘(血気さかんな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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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unnys13 | 2009-06-18 21:45 | 韓国語/翻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