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ちょっとおやすみ


by bunnys13

今日のにゅうす

제주 강풍에 발묶인 수학여행단, 발만 동동

제주도에 강풍이 몰아치면서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사태를 빚고 있다. 수학여행단 등 1만여명의 대기관광객들로 제주공항은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4일 제주도에 초속 10m안팎의 강풍이 불면서 서귀포시를 제외한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제주공항 주변에도 돌풍이 계속돼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시간 동안 2편의 항공기만 제주공항에 착륙했을뿐 나머지 제주기점
항공기의 이착륙은 중단됐다.

제주와 다른 지방을 연결하는 110여편의 항공기가 무더기 결항사태를 빚은 것이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사는 "4일 오전 8시 김포를 출발해 제주 도착예정이던 대한항공 KE 1211편이 제주공항 주변 강풍으로 회항하는 등
제주기점 출도착 항공기 110여편이 결항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무더기 결항사태를 빚으면서 제주공항 출발 대합실은 하루종일 북새통을 이뤘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결항사태를 예상하지 못한 수학여행단은 제주를 빠져나가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며 안타까운 모습을 연출했다.

인천에서 온 수학여행단의 인솔교사는 "2시간이나 기다렸지만, 앞으로도 몇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할지, 오늘 안으로 인천에 갈 수 있을지
막막한 상황"이라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다행히 항공권을 구한 수학여행단은 몸과 마음이 지친 상황에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 수학여행단은 "부산으로 돌아가기 위해 4시간 동안 기다렸는데 다행히 저녁 7시 30분 출발하는 항공권을 겨우 구했다"며 안도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제주-김포 노선과 제주-부산 노선 등을 중심으로 특별기 10여편을 투입했고, 앞으로 상황에 따라 특별기 추가
투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済州 強風に足止めを食った修学旅行団、足だけバタバタ

済州島に強風が吹きつけ、航空機が大量欠航する事態を引き起こしている。
修学旅行団等、1万余名の待機観光客達で、済州空港は一日中大騒ぎを 作り上げた。

4日済州島に最速10m内外の強風が吹き、西帰浦市を除外した済州島全地域に強風注意報が下された。

済州空港周辺にも突風が継続し、4日午前10時から午後5時まで7時間の間、2便の航空機の離着陸は中断された。

済州と他の地方を連結する110余便の航空機が大量欠航状態を引き起こしたという。

韓国航空公社済州支社は、4日午前8時金浦空を出発し、済州到着予定だった大韓航空KE1211便が済州空港周辺強風で回航するなど、済州基点出到着航空機110余便が欠航されたと明らかにした。

このように大量欠航事態を引きおこし、済州空港出発待合室は、一日中大騒ぎとなった。

特に、強風による欠航事態を予想出来なかった修学旅行団は、済州を抜け出せなく、地団太を踏みやりきれない姿を演出した。

仁川から来た修学旅行団の引率教師は、「2時間も待っているが、これからも何時間も待たなければいけないのか、今日中に仁川に行く事が出来るのか、漠々とした状況」とイライラした心を吐いた。

幸いに、航空券を購入した修学旅行団は、体と心が疲れ果てた状況でも、安堵の一息を吐いた。

ひとりの修学旅行団は、「釜山へ帰るため、4時間の間待ったが、幸いに夕方7時30分出発の航空券をやっと購入した」と、安堵した。

大韓航空とアシアナ航空は、「済州-金浦路線と、済州-釜山路線などを中心に、特別機10便を投入し、これからの状況によって特別機追加投入を考慮している」と明らかに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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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の韓国は風が強かったんですね。
東京は特に強くなかったと思いますがどうでしょう。

☆今日覚えた表現
발(이) 묶이다 足止めをくう
by bunnys13 | 2006-04-04 23:42 | 韓国語/翻訳